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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미래를 심는다...제74회 식목일 행사 개최

기사등록 : 2019-03-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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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탄생 기념숲 조성 행사와 병행 추진

[나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3일 영광 물무산 행복숲 편백명상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군수, 군의장, 군의원, 공무원 및 임업인, 신생아 탄생 기념숲 행사 참여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나무 500본을 식재했다.

영광 물무산 행복숲 나무심기 행사. [사진=영광군]

이번 행사는 아기 낳아 기르기를 힘들어 하는 요즘 영광군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탄생을 축하하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성장 후 추억을 제공하고자 '신생아 탄생 기념숲' 조성 행사와 병행하여 추진했다.

'신생아 탄생 기념숲' 행사는 3월과 10월 연 2회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출생 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 내가 심은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주시길 바란다”며 군민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js34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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