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노재호)는 경찰서장과 순천교육청 이길훈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등 전문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청소년 범죄현황과 분석자료를 토대로 비행예방 대책과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방안이 논의됐다.
청소년 비행예방과 보호활동에 관한 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순천경찰서] |
노재호 서장은 “우리 순천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각 기관들이 서로 협조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드는데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협의회는 증가하는 청소년 비행에 대한 원인을 찾고, 유관기관별 대책 및 정보공유로 지역실정에 맞는 청소년 비행예방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2018년 발족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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