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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 “보잉 737 항공기 부품 공급 이상 없어”

기사등록 : 2019-03-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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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항공 사고 비행기와 같은 기종
"투자자 문의 많아…생산 일정 변동 없어"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항공기 정밀구조물 제작 업체 아스트는 최근 보잉사 사고 소식과 관련해 회사의 부품 공급 일정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14일 밝혔다.

아스트 관계자는 “최근 에티오피아항공의 보잉 B737 기종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며 “현재 당사 항공기 부품 생산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보잉 B737 Max기종은 보잉사의 항공기 수주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매출 주력 모델로, 항공사의 가장 수요가 많은 기종이다.

아스트는 지난 2013년부터 보잉사의 후방동체 핵심 부품인 ‘섹션48’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아스트 최초로 연간 100호기 생산 및 출하를 달성해 기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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