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0, 21일 양일간 도 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 홍보 공동캠페인을 펼친다.
14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경기지역암센터와 지역사회 기관(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과 연계해 병원을 방분하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암 예방 10대수칙 홍보 포스터[사진=안성시청] |
이번 캠페인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을 홍보하고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확산 시키고자 마련했다.
올해 암검진은 위암과 유방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홀수년도)부터 2년에 한번씩,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부터 1년에 한번씩,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염 보균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년에 두 번씩,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홀수년도)부터 2년에 한번씩 시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에는 검진인원이 집중돼 검진시 혼잡하고 대기시간이 길어지므로 검진표를 받으면 조기검진 할 것”을 당부했다.
암 검진을 받을 경우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암검진 지정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내용은 안성시 보건소(031-678-57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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