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라남도 장흥군은 지난 14일 안양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산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전라남도 도시관리사업소가 주관한 이번 주민설명회는 위임국도 18호선 구간 중 위험한 교차로 구간(수양삼거리 일원)과 선형구간(해창, 사촌리 일원) 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위험도로 개선 위한 주민 설명회 [사진=장흥군] |
참가한 마을이장을 비롯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은 설명회 막바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수양삼거리의 교량 위치 변경, 사업에 따른 수양 정거장 이동위치 등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설명회 구간 외에도 현재 주민들이 겪고 있는 구간의 교통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전남도 도시관리사업소 송광민 도로보수과장은 “건의한 구간의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을 비롯한 주민 분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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