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만 19∼만50세 경력단절여성, 대학교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영세 자영업자 등 미취업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6일 까지 '코딩드론과 3D프린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딩드론·3D 프린팅 전문가 교육생 모집 포스터 [사진=무안군] |
군은 지난해 '전남형 동행일자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군청 전산교육장과 남악복합주민센터 전산 교육장에서 과정별로 30명씩 60명을 대상으로 자격증취득, 기업탐방, 취업멘토링, 스피칭 교육 등을 실시해 4차 산업 직종 분야에서 취업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생들이 학교 방과 후 강사 등으로 활동해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와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관내 학생들이 4차 산업 관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부스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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