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북한이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해야만 안전과 번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미국 고위 군축 관료가 밝혔다.
대북 강경파로 알려진 일림 포블레티 미 군축·검증·이행 담당 차관보는 1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사무국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모든 나라가 북한과의 무기 및 군사 거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러한 행동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북한 측은 군축회의에서 즉각적인 공식 대응을 하지 않았다.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소재의 서해 미사일 발사장 위성 사진. [사진=38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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