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행정안전부에서 중점과제로 실시한 2018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기관 및 유공자 표창과 더불어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받게 됐다.
영암군청 청사전경 [사진=영암군] |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특·광역시, 도, 시・군・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영암군은 2018년 상반기 신속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동평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1천여 공직자가 혼신의 힘을 다한 결과가 결실을 이룬 것 같다”며 “올해도 지역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 집행을 추진해 활력 넘치는 영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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