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관리단은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건강한 물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관리단이 물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수돗물에 대한 진도군민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관리단이 ‘2019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0일 건강한 물 홍보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진도군] |
그린진도21 협의회와 함께한 이날 활동은 30여명이 참여해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약 800kg을 수거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진도수도관리단 관계자는 “건강한 물 홍보 및 환경 정화활동으로 다시 한 번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물관리 전문기관의 일원으로서 마음자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3월에 열리는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져 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건의로 유엔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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