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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신고리 5·6호기 건설변경허가

기사등록 : 2019-03-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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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 회의 개최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2일 제99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건의 안건을 보고받았다. 

이날 심의·의결 안건은 '원자력이용시설 건설변경허가(안)'이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이달 1일 열린 제96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위원들과 안건에 대해 논의 하고 있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원안위는 신고리 5·6호기 보조건물 일반배치도 변경과 용체화열처리 요건 명확화 등과 관련한 예비안전성분석보고서를 개정하는 건설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했다.

'용체화열처리'는 스테인리스강의 부식 등을 방지하기 위해 고온에서 열처리 후 급랭해 크롬 탄화물이 석출되지 않도록 하는 열처리 방법이다. 

보고안건은 기장연구로 건설허가 3차 심사 결과다. 

원안위는 지난 2월 15일 제97회, 3월 8일 제98회 회의에 이어 기장연구로 건설허가에 대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안전성 심사 결과를 보고받았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부지 안전성, 방사성폐기물 안전성 등에 대해 집중논의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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