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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창작예술촌 입주 작가 3명 최종 선정

기사등록 : 2019-03-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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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예술촌 내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공간 입주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22일 김도영(미디어아트), 김효진(뮤지컬), 유도영(업싸이클링)씨를 2019년 3년차 레지던시 입주작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순천창작예술촌 입주작가들은 오는 25일부터 약 10개월 간 창작예술촌내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공간에 입주해, 순천의 지역성과 원도심 도시재생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일상의 생활 작품 활동에 중점을 두고활동하며, 연말에 대표작품들을 순천시에 기증할 계획이다.

장안창작마당 전경 [사진=순천시]

시 관계자는 “창작예술촌 레지던시 사업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으로 순천의 지역성을 살리고 시민 커뮤니티형 작품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창작예술에 참여하여 문화예술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활동공간인 장안창작마당은 2017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이후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의 일상 속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유부엌, 장안공방 등 융복합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왔다.

영상, 도예, 회화, 설치, 조소 등 6명의 입주작가들을 배출하였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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