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인공지능(AI)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을 응원한다.
LG전자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공연 '아이스판타지아'를 후원한다. [사진=LG전자] |
LG전자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 아이스 판타지아'를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를 비롯해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츄'와 '스캇 모이어'(이상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 등 국내외 피겨스케이팅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피겨스케이팅 코치인 '브라이언 오서'가 연출하고 세계적인 피겨 스타인 '쉐린 본'이 안무를 맡아 수준 높고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LG전자는 공연장 입구에 'LG 씽큐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들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LG 씽큐는 진화·접점·개방을 지향하는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이다. 쉽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과 능동적 제품관리, 상황에 맞는 최적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한다.
5G 스마트폰 'V50'도 전시한다. V50은 'LG 듀얼 스크린'과 결합해 화면 두 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듀얼 스크린은 사용자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V50 전용 액세서리로, 플립(Flip)형 커버 안쪽에 6.2인치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있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아름다운 피겨무대의 감동처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인공지능 씽큐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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