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1, 22일 양일간 구례군 일원에서 공무원 및 축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지역축제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축제 발전방안 모색 및 축제 간 상호협력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축제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가 특강, 구례군 대표축제(산수유꽃축제) 및 6차산업 우수사례(자연드림파크) 벤치마킹 순으로 진행됐다.
2019 지역축제 발전 방향 모색 워크숍 [사진=영광군] |
첫날 이뤄진 전문가 특강에서 ‘영광군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축제 현장 연출방안’과 ‘축제의 지속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둘째날에는 구례 산수유꽃축제 및 자연드림파크 벤치마킹을 통해 축제현장 구성, 콘텐츠 발전방안과 6차산업과 접목한 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축제 간 상호협력 증진을 통한 윈윈(win-win) 전략과 특산품 판매 촉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2019년 축제'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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