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준성 기자 = 전남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물무산 행복숲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텃밭을 조성해 어린이 등에게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군민에게 무료분양한다.
물무산 행복 텃밭은 34구획으로 조성돼 있으며 분양 신청 자격은 영광군 거주 개인(가족단위) 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이다. 텃밭 분양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대상자 선정 후 다음 달 2일 텃밭을 개장한다.
물무산 행복 텃밭 [사진=영광군] |
물무산 행복 텃밭 분양자는 손수 농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등 농업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분양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작물 품목 선정 및 일정은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텃밭 운영에 필요한 씨앗, 모종 등 준비는 개별적으로 하고 사후관리 또한 분양자(수익자)가 책임관리하게 된다.
신청서는 군청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고 군청 산림공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350-5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js34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