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창대 수습기자 = 유진저축은행은 지난 23일 디지털 금융 플랫폼 유행(유진디지털은행)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진저축은행은 이번 개편으로 디지털에 익숙한 20~40대 고객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유진저축은행] |
유행은 회원별 여‧수신 상품 현황 조회 기능과 라이프로그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비대면 채널도 강화해 앱에서 중금리대출(직장인대출‧비상금대출) 서비스의 신청부터 입금까지 한 번에 가능하고 이용시간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확대됐다. 지문인식‧패턴‧PIN번호로 본인 확인이 가능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유진저축은행은 유행을 통해 내 계좌 한눈에 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흩어져 있는 자산과 고객별 맞춤상품 추천 서비스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타 저축은행 계좌 조회 기능 및 카드사, 보험사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객응대 편의성 증대를 위해 챗봇 서비스를 오픈하여 24시간 365일 고객 문의를 가능하도록 했다.
강진순 유진저축은행 대표는 “이번에 구축된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중심의 대표 금융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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