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홈 개막전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
프로야구 구단 키움 히어로즈는 “29일(금) 밤 6시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 개막전을 맞아 이벤트 ‘We make heroes’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가 홈 개막전에 ‘We make heroes’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
홈 개막전이 펼쳐지는 고척 스카이돔에는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부터 장외 이벤트가 열린다. 장외에 마련된 부스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지난 시즌 유리폼을 새로운 유니폼으로 교환해주고, 선착순 3000명에게는 응원막대 ‘영웅의 검’을 증정한다.
또한 C게이트에 설치된 포토윌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2019키움’으로 업로드를 하면 20명을 추첨하여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증정한다.
경기장 내에서도 키움 히어로즈 엠블럼이나 키움증권 로고와 함께 인증샷을 촬영해 ‘#2019키움’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9명에게 키움 히어로즈 모자를 준다.
이날 경기 30분 전에는 장내에서 우승기원 세리머니가 펼쳐진다. 선수단을 소개한 뒤 양 팀 감독에게 기념 꽃다발을 전달한 뒤에는 키움 히어로즈 박준상 사장이 2019시즌 홈 개막을 선언한다.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를 통해 ‘PIC 괌 숙박권’과 ‘TS샴푸’, ‘네네치킨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키움 1호 홈런볼 캐처’ 이벤트는 홈 경기에서 키움히어로즈의 첫번째 홈런볼을 잡은 1명에게 ‘아이패드 프로 12.9형(256GB)’을 지급한다.
이날 애국가는 ‘구로구립소년소녀 합창단’이 제창하고, 시구에는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동인천중학교 야구부원 박준민(15)군이 나서며, 격려를 위해 키움증권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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