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LG 트윈스 외야수 이형종이 2019시즌 1호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형종은 28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LG 트윈스 이형종이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 LG 트윈스] |
이형종은 1회초 타석에 들어서자마자 홈런을 쏘아올렸다. SK 선발투수 문승원을 상대로 초구 136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이 홈런은 이형종의 1호 홈런이자, 2019시즌 첫 선두타자 초구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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