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 삼성전자가 '2019 환경 안전 혁신 Day'를 열고 안전한 사업장 구축과 환경안전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진다.

2019 환경안전 혁신Day 행사장에서 김기남 부회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사진 = 삼성전자]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SDI, 전기 등 부품관계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9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개최했다. 각 사 대표이사와 사업부장, 제조센터장, 해외 생산법인장, 환경안전부서 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혁신적이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방법'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연과 각 사의 환경안전분야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경안전문화는 비용과 지출의 문제가 아닌 투자와 경쟁력의 가치로 변화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안전 사업장을 조성해 인간과 기술, 환경과 개발이 공존하는 미래를 개척하자"고 강조했다.

'2019 환경안전 혁신 Day'는 올해 DS부문 주관으로 열렸으며 매년 각 사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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