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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현장 최고 기술전문가 '마이스터' 4명 선정

기사등록 : 2019-04-0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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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이종열·오태관·장세영 기술부장...30년 이상 경력

[서울=뉴스핌] 권민지 수습기자 = 두산인프라코어가 기술직의 체계적 육성과 자부심 고취를 위해 현장 최고 기술전문가 '마이스터'를 선정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7년 마이스터 제도 도입 이후 최초로 마이스터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스터는 김주호 건설기계 BG 기술부장, 이종열 건설기계 BG 기술부장, 오태관 엔진 BG 기술부장, 장세영 엔진 BG 기술부장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군산공장 굴삭기 생산라인 [사진=두산인프라코어]

마이스터는 오랜 기간 특정 직무에 종사한 전문 기술자를 대상으로 부여하는 기술직 최고의 영예로 이번에 선정된 4명은 해당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김주호 기술부장과 이종열 기술부장은 2017년 인천시가 선정한 산업현장 명인인 '미추홀 명장'에 이름을 올리며 이미 기능인으로서의 자질을 검증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기술직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기술 전문가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몰입하고 조직 전체가 성장의 선순환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t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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