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미경제협의회(KUSEC)가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9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한미경제협의회 의장인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과 2019년 사업계획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은 총회에서 “지속적인 미국의 통상압박에 적극 대응하는 데 오는 5월 파견예정인 대미통상경제협력 사절단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언급했다.
한미경제협의회의 올해 계획에 대해 의장을 맡은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은 “4차산업 등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양국이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 파트너기관과 산업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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