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삼성화재는 한국광고학회가 수여하는 '제 26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꽃병소화기' 캠페인으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고객들에게 '꽃병소화기'의 기능과 화재사고의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를 독창적이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국광고학회 주관으로 올해 26회를 맞이한 ‘올해의 광고상’은 창의성, 효과성, 적절성 등을 평가해 올해 총 7개 부문 11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삼성화재가 브랜드 핵심가치인 '좋은 보험'의 의미를 담아 작년 9월부터 시작한 '꽃병소화기 파이어베이스(Firevase)' 캠페인은 국내외 광고제에서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작년 11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과 광고음악 특별상을, 3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온라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또한 태국에서 지난 3월 개최된 아태지역 양대 광고제 ‘애드페스트(ADFEST)' 3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일본 TV아사히 '모닝쇼'에도 소개되는 등 해외에서도 광고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장은 "꽃병소화기로 고객이 불안과 걱정없는 일상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좋은 보험'의 가치를 다양한 방법으로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삼성화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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