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준성 기자 = 총선을 1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2일 빛가람혁신도시와 광주시청을 차례로 방문해 전라남도, 광주시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차례로 개최한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은 이날 오전 나주 혁신도시 한전본사 30층 회의실에서 전남도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한전공대 설립을 비롯한 각종 지역현안 및 내년 국비확보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전남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해찬 대표와 박주민·박광온·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과 윤호중 사무총장,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서삼석 도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전남도에서는 김영록 지사와 허석 순천시장,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다.
전남도는 이날 협의회에서 목포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 등 각 시군별로 모두 40여 건의 현안사업 국비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자리를 옮겨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해찬 대표와 이형석 최고위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송갑석 시당위원장과 지역지원장 등이 참석하는 예산정책 협의회가 개최된다.
광주시에서는 이용섭 시장과 정종제행정부시장, 이병훈문화경제부시장, 당소속 구청장 등이 참석한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협의회를 마치고 순천으로 이동,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박광온 최고위원, 서삼석 도당위원장 등 지도부와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 및 임시정부 10돌을 맞아 기념사업 및 범국민운동 전개를 위해 전남 새100년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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