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속도로 이용자는 올 연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으로 차량 점검을 받을 수 있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오는 16일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자동차 이동검사 및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6일과 17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부산방향)를 시작으로 안성(부산), 입장(서울), 진영(순천), 신탄진(부산), 칠곡(서울), 화성(목포), 여산(순천), 문경(창원)휴게소를 순으로 매월 2일간 열린다.
고속도로 휴게소 자동차 이동검사 및 무상점검 계획 [자료=도로공사] |
자동차 정기·종합검사와 차량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고속도로 운행 전 자동차 점검이 중요하다"며 "연간 서비스 계획을 참고해 해당노선을 운행할 계획이 있는 운전자들은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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