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 뉴스핌] 민지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5~28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백악관을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달성을 포함한 북한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양자 무역과 투자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절차를 포함한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공동 구상을 발전시킬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일정상회담에서 악수하는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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