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총7일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19년 상반기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4년차 민방위대원, 지역민방위대장 및 직장민방위대원 4800여명을 대상으로 차수당 4시간씩(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 기본교육과 실전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
대원들은 기간 내에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기간 참석이 어려울 경우 체류하고 있는 타 시·군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해 훈련을 이수할 수 있다.
5년차 이상 대원은 비상소집훈련 대신 스마트민방위로 접속해 모바일 및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오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1시간 교육과 테스트를 이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교육을 통해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 대응 능력을 향상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민방위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 민방위 교육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되고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안전총괄과(031-678-29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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