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불과 3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4월27~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가운데 현장을 찾은 관람을 위해 AR(증강현실),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 등 참여형 이벤트가 한층 강화됐다.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2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사진=슈퍼레이스] |
관람객은 AR앱을 이용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레벨인 ASA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들의 외관은 물론, 내부까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일정 수 이상의 드라이버 카드를 수집하면 경품이 제공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강화했다. 슈퍼레이스 드라이빙 스쿨은 안전교육을 받고 전동카트로 모의 트랙을 무사히 완주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즈 라이선스를 발급해 준다. ASA 6000 클래스 차량을 본 딴 차량방향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채색해보는 DIY(Do It Yourself)존도 새롭게 마련된다.
기존 시뮬레이터와 게임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실전 레이스를 체험하게 해줬던 슈퍼레이스 버츄얼 챔피언십은 첨단 사양의 모션 시뮬레이터로 더욱 강화됐다.
차량 타이어를 교체하며 레이싱팀의 미캐닉을 연상케 했던 피트스톱 챌린지는 레이스 머신 형태를 도입해 현실감을 높였다.
이밖에도 개성 있는 인디 밴드들의 버스킹 공연, 선수들이 참여하는 드라이버 토크쇼 등 여러 이벤트가 이어진다.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2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사진=슈퍼레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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