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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경찰, 콜롬보서 폭발물 의심 오토바이 폭파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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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스리랑카 경찰이 24일(현지시간) 행정수도 콜롬보의 한 극장 인근에서 폭발물 설치가 의심되는 오토바이 한 대를 폭파시키는 작업을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스리랑카 경찰은 사보이 극장에 주차된 미심쩍은 오토바이에 대한 '통제된 폭파'(controlled explosion) 작업을 완수했다. 

통제된 폭파란 통행을 금지하는 등 현장을 통제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폭발물 폭파를 뜻한다.

경찰은 다행히 "오토바이에 폭발물은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콜롬보에서는 지난 22일에도 한 교회 인근에 주차돼 있던 밴에서 폭발물이 발견돼 특별기동대와 공군이 해제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한 버스정류장에서 폭탄 기폭장치 87개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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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는 콜롬보를 비롯해 8곳에서 거의 동시 다발적으로 연쇄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359명이 사망했고 500여명이 부상했다. 

스리랑카 당국은 현재 60명이 넘는 용의자를 체포했다. 

자살폭탄테러범은 여성 한 명을 포함해 총 9명이다. 이중 8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폭탄테러가 있었던 성 안토니 교회 근처에 주차된 밴에서 이튿날 폭발물이 발견돼 해체 작업에 착수했으나 작업 도중 폭발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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