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이 자랑하는 화려한 축제가 다음 달 1일부터 보성읍 일대에서 열린다.
보성을 대표하는 차(茶)와 서편제 보성소리, 철쭉, 활어가 함께하는 ‘5월 통합축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신나는 보성으로 가자’ 포스터 [사진= 보성군] |
이번 화려한 축제는 보성읍 특설무대에서는 매일저녁(18:30~20:30) 가요계 대표 스타 최백호, 박상민, 알리, 모모랜드, 코요태, 박남정, 송소희 등이 총 출동한다.
특히 건물 외벽을 하나의 거대한 스크린으로 만들어 환상적인 3D 미디어파사드쇼와 불꽃쇼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열린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주간 행사로는 전통악기 만들기, 부채만들기, 풍경만들기, 풍선아트 체험, 녹차잎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통합축제로 전년대비 방문객이 2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와 함께 통합축제장에서 보성의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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