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현 심하늬 홍형곤 기자 =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을 관철하려는 여야 4당과 이를 저지하려는 자유한국당이 25일 일촉즉발의 충돌 위기로 치닫고 있다.
선거제 개편이 걸린 이번 패스트트랙 대결은 내년 총선 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수 있는데다 문재인 대통령의 1호 공약인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이 모두 걸려 있어 여야 모두 사활을 걸고 강 대 강 충돌을 불사하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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