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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김효겸, 박희찬, 김중군, 한민관이 개막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결승전이 28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가운데 우승자가 가려졌다.
'전 세계 유일의 BMW M 원메이크 레이스' BMW M 클래스(12랩)에서는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해 폴 포지션을 확보한 김효겸(EZ드라이빙)이 26분22초114분을 기록,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어서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가 26분 34.744를 기록, 1위와 1.630초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투어링카 레이스' GT 1 클래스(14랩)에서는 정경훈(에스케이지크 비트알앤디)이 1위를, 남기문(준피티드레이싱)이 2위를 차지했다.
GT 2 클래스(14랩)에서는 박희찬(다가스)가 32분4.498초로 우승을, 김형순(그리드 레이싱)이 선두와 21.484초 차이로 준우승했다.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 ASA 6000 클래스(21랩)에서는 김중군(서한 GP)이 42분 29.731초를 기록해 우승했고 이어서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준우승했다.
래디컬 컵 아시아 클래스(14랩)에서는 한민관(유로 모터스포츠)가 28분 12.603초로 우승했고 손인영(드림레이서)이 1.349초 차이로 준우승을 했다.
이번 시즌 신설된 MINI 클래스는 개막전 트랙체험을 시작으로 5월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라운드부터 정식 경기를 펼친다.
관람객들이 패독에서 슈퍼레이스 개막 결승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정윤영 수습기자] |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