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첫 외부 일정으로 문재인 케어 성과 점검에 나선다.
민주당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30분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일산병원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9.05.09 yooksa@newspim.com |
이번 현장 최고위는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을 맞아. 문재인케어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향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열린다.
이에 문재인 정부 보건의료정책 실현의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일산병원에서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른 혜택 사례를 환자와 보호자 등 정책대상자와 공유하고 의사, 간호사 등 의료기관 및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 청취할 예정이다.
정부 측에서는 권덕철 복지부 차관,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복지부 기조실장 등이 참석하고 병원 측에서는 김성우 일산병원장과 의사, 간호사, 환자 보호자 등 실무진이 참여한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