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최태영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23일부터 나흘간 현충원 야생화공원에서 국민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호국공원을 만들고자 제8회 보훈사랑 봄꽃 한마당을 개최한다.

23일 국립대전현충원 야생화공원에서 열린 보훈사랑 봄꽃 한마당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새싹 초화 꽃피우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국립대전현충원]

대전현충원은 자연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태극기 바람개비, 올챙이 관찰 체험장 등 100여개의 체험 조형물을 전시한다.

방문객들이 대상으로 직접 체험하는 내 무궁화 갖기, 새싹 꽃피우기 등 행사와 어린이를 위한 태극기 풍선, 태극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권율정 현충원장은 “정부혁신 전략의 하나로 국민 편의를 높이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국민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호국공원을 만들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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