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이 CS워크숍을 개최하고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는 ‘고객행복 파랑새팀’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예탁결제원 CS워크숍에 참석한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세번째줄 좌측에서 아홉번째)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
23일과 24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이병래 사장을 비롯해 40여 고객사 직원 7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객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고객행복 파랑새팀은 실무책임자·IT 전문가·사내변호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2017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해외증권 예탁결제수수료 인하, 펀드넷 참가자 매뉴얼 배포, 업무팝업창 및 문자알림서비스 도입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이병래 사장은 “고객행복 파랑새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객 수요를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