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와 서울 학생의 창의·감성을 함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019.05.31 kilroy023@newspim.com |
서울시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한예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국내외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교육 소외계층 우수인재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 추진 △양 기관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관련 협력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김봉렬 한예종 총장은 ‘서울시민·학생 악기나눔’ 사업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팀파니를 비롯해 비브라폰, 트럼펫(로타리C), 피아노, 바이올린 등 5종 8점을 기증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한예종과 함께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의 자원 공유와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하겠다”며 “모든 학생들이 예술을 사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문화적 감수성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한 협력과 나눔의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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