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롯데건설이 11년 만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자료=롯데건설] |
롯데건설은 이달 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진구에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 것은 지난 2008년 부산진구 개금동에서 ‘개금 롯데캐슬’이 분양한 후 처음이다.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는 부산진구 가야동 가야3주택재개발 구역에 들어선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과 가깝고 부산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평지(平地) 입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6개 동, 총 93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64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공급분은 전용면적별로 △59㎡ 299가구 △84㎡ 297가구 △102㎡ 44가구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롯데 주택전시관(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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