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개막전이 여자축구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개막전을 생중계한 프랑스 방송사 TF1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여자 월드컵 사상 최대인 1090만명이 개막전 경기를 시청했다고 밝혔다. 순간 시청률 44%에 달했으며, 경기 평균 관중은 980만명으로 집계됐다"라고 밝혔다.
시청자 980만 명은 프랑스 남자축구 시청자수와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수치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호주전은 주중에 열렸는데, 당시 1259만 명이 경기를 봤었다. 당시 TF1 기준 시청률은 69%였다.
2019 여자월드컵은 파리에서 열리는 개막전과 리옹에서 열리는 결승전·준결승전 등 4만7000여장의 티켓이 단 이틀 만에 매진되면서 대회 흥행을 예고했다.
한국은 8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대회 개막전에서 프랑스에 0대4로 패했다.
지난 2015 캐나다 대회 16강에서 프랑스와 격돌해 0대3으로 패한 바 있다.
한국은 12일 오전 10시 그르노블의 스타드 드 알프스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2차전에서 나이지리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우승 후보이자 개최국인 프랑스는 12일 노르웨이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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