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한국은행이 '2019 한국은행 통화정책 워크숍'을 열고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한국은행은 오는 20일 오후 2시~5시반까지 한국은행 본관에서 전국 거시·금융 담당 대학교수 25명을 초청해 통화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한은 정책과 업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주요 경제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1세션에서는 국내외 경제금융 동향 및 한국은행 정책 운영상황 등을 설명하고 토의한다. 발표자로는 이지호 한은 조사국 조사총괄팀장, 박종우 한은 통화정책국 정책총괄팀장, 박완근 한은 금융안정국 안정분석팀장이 나선다.
2세션에서는 '미 연준의 커뮤니케이션' 및 '텍스트마이닝을 활용한 통화정책 효과분석'을 주제로 토론할 계획이다. 김진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김수현 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표를 맡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인턴기자 = 서울 중구 한국은행. 2019.03.29 alwaysam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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