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와 함께 ‘제1회 증시콘서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로고 = 금융투자협회]

다음 달 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2019 하반기 증시 대전망’이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서 하반기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도 커져가는 가운데, 국내외 금융시장 빅 이슈들을 한눈에 정리하고 하반기 주요 투자전략을 점검하고자 협회와 업계 전문가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

1부에서는 하나금융투자 조용준 센터장, NH투자증권 이창목 센터장, SK증권 최석원 센터장, 삼성증권 오현석 센터장이 참여해 국내외 증시, 채권시장, 거시경제 등 각 분야별 하반기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1부에 나온 리서치센터장들과 함께 국내 기관투자자인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사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양해만 부사장이 패널로 참여해 대담 형식으로 하반기 증시 전망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 참여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mkim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