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송가인 측은 20일 "오늘 오전 광주에서 촬영을 마치고 올라오던 중 김제시 봉남면 인근 호남고속도로에서 송가인이 탄 차량이 옆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와 충돌해 반파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출신 송가인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5.15 pangbin@newspim.com |
이어 "화물차 운전자가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을 확인하지 못하고 차선을 변경하며 생긴 사고로, 경찰 검사 결과 화물차 차량의 과실로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 80%가 파손되는 대형사고였으나, 송가인은 큰 외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가인이 탑승한 차량이 사고를 당했다. [사진=포켓돌스튜디오] |
송가인은 김제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교통사고 후 목과 허리통증을 호소, 현재 서울 강동경희대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이번 교통사고로 향후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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