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사자’가 7월 31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2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다. ‘청년경찰’(2017)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다.
‘청년경찰’에 이어 또 한 번 김 감독과 손을 잡은 박서준이 용후로 분한다. 그는 고난도 액션에 도전하는 등 용후를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한다.
안신부 역은 베테랑 배우 안성기가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인다. 상대의 약점을 꿰뚫고 이를 이용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지신은 우도환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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