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향상을 위한 ‘제4회 컴플라이언스 위크’를 지난 2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016년부터 매년 6월 중 한 주를 컴플라이언스 위크로 지정하고 준법경영과 관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4회 컴플라이언스 위크’ 에서 진행된 ‘준법골든벨 퀴즈풀이’ 이벤트에서 임직원들이 퀴즈를 풀고 있다.[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이번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창원 본사를 비롯한 판교R&D센터 등 전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 자회사인 한화디펜스,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부패방지ㆍ하도급 등 업무상 자주 접하는 법을 주제로 ‘찾아가는 준법골든벨 퀴즈풀이’와 사내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이 준법관련 궁금한 내용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벤트를 통해 온ㆍ오프라인에서 보다 쉽고 자연스러운 준법문화 체득과 생활화에 나서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는 “준법은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문화와 같은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준법을 쉽고 편안하게 이해하고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