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한화디펜스가 협력업체와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협의체’를 만들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27일 창원 1사업장에서 이성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대표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디펜스가 지난 27일 창원공장에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사진=한화디펜스] |
한화디펜스는 이번 행사에서 협력사와 중장기 사업전망 등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컴플라이언스 교육과 ‘준법나무 열매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 우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시상하고 향후 구매정책 및 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는 “동반성장 협의체는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의 일환으로 출범하게 됐다”며,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호 협력과 지원, 성장과 이익의 과실을 함께 창출하고 이를 함께 나누는 실질적인 협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화디펜스는 지난 1월,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지상방산과 한화디펜스가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회사다. 화력, 기동, 대공, 무인화체계 분야의 무기체계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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