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내종석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청렴도 향상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 등급 획득, 인사혁신처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4월 3일 경기 최종환 파주시장이 청렴도 향상 교육을 받고 있는 직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파주시청] |
민선7기 출범 전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을 받은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의 취임과 함께 청렴을 기본으로 하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시정 핵심과제로 삼으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청렴한 파주 만들기’에 매진했다.
시는 청렴한 파주 만들기를 위해 △공직자자기관리 청렴평가 △민간보조사업 및 자본적 대행사업비 원가심사 확대 △고위공직자·신규공직자·인허가 담당자 등 특별교육 △명예·민간전문 감사관 활성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등 3개 분야 32개 운영과제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대외적으로 파주시가 청렴함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공정하고 책임성 있는 업무처리로 열심히 일한 청렴한 파주 공직자들에게 감사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시정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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