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NEW가 배급하는 애니메이션 ‘레드슈즈’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레드슈즈’는 빨간구두를 신고 180도 변해버린 레드슈즈와 억울한 저주에 걸려 초록 난쟁이가 된 꽃보다 일곱 왕자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동화왕국을 구하기 위한 신나는 모험을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을 통해서는 왕국의 운명이 걸린 마법구두를 둘러싼 다이내믹한 모험을 엿볼 수 있다.

먼저 영원한 아름다움을 꿈꾸는 새엄마 레지나의 손에 든 빨간구두가 시선을 모은다. 이어 마법구두를 신고 180도 다른 모습으로 거듭난 레드슈즈와 그에게 반한 초록 난쟁이들의 거침없는 애정 공세가 웃음을 안긴다.

영화 '레드슈즈' 스틸 [사진=NEW]

반면 마법구두를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레드슈즈와 멀린 앞에 나타난 나무괴물은 긴장감을 유발한다. 온몸이 꽁꽁 묶인 멀린 앞으로 빨간 사과를 건네는 손은 이들이 겪을 예측 불가능한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레드슈즈’는 ‘겨울왕국’ ‘모아나’ ‘라푼젤’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더빙에는 클로이 모레츠, 샘 클라플린 등 톱스타들이 참여했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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