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경기도 성남 대장지구 내 마지막 아파트 분양인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가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 접수가 미달됐다.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제일건설이 분양한 이 단지는 이날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8개 주택형 가운데 5개가 미달됐다.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7·8블록 투시도. [자료=제일건설] |
우선 A5의 3개 주택형은 청약을 마감했다. 전용면적 84㎡A는 총 340가구 공급에 534명이 접수해 평균 1.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는 총 33가구에 62명이 청약해 1.88대 1, 전용 84㎡B는 총 15가구에 44명이 접수해 2.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전용 84㎡C와 84㎡D는 각각 총 34가구 모집에 24명, 총 36가구 공급에 31명이 청약해 접수건수가 미달됐다.
A7·8블록의 주택형 3개는 모두 청약 접수가 미달됐다. 전용 84㎡B는 총 300가구 모집에 200명이 청약해 100가구가 남았다. 전용 84㎡B는 총 52가구에 40명, 84㎡C는 총 34가구에 26명이 청약해 각각 12가구, 8가구가 남았다.
이 단지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 판교대장 도시개발구역 내 A5블럭, A7·8블럭에 들어선다. A5블럭은 지하 2층, 지상 20층, 8개동, 총 589가구로 조성된다. A7·8블럭은 지하 3층, 지상 20층, 7개동, 총 444가구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