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조업 중 다량의 연기가 치솟는 일이 발생했다.

포항제철소 제2 용광로의 가스 배출 모습(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경상북도]

6일 경북 포항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2분부터 약 6분간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검은 연기와 흰색 연기가 대기로 배출됐다.

다만 설비 사고가 아닌 조업 중 일시적으로 발생한 문제인 것으로 정리됐다. 이에 다른 피해도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포스코는 포항시와 경북도에 이 사실을 자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일로 놀란 일부 시민들이 시와 소방당국에 문의 전화를 했으나 소방 당국은 확인 결과 화재 사고가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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