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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9일(현지시각)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기자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람 장관은 "범죄인 인도법안(송환법안)이 죽었다"고 말했다. 2019.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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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캐리 람 “송환법 죽었다”…시위대에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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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자회견장 향하는 홍콩 행정장관의 무거운 발걸음
기사등록 : 2019-07-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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