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시의원 일동과 사무처 임직원들은 16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경기가 열리는 염주체육관과 다이빙 경기장인 남부대학교 국제수영장을 방문, 선수들을 응원하고 수영대회조직위원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날 경기관람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개최를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대회현장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김동찬 의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광주시의회, 염주체육관 아티스틱 수영경기 관람 모습 [사진=광주광역시의회] |
김동찬 의장은 “세계인의 스포츠축제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한 현장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의회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통해 우리 광주가 세계와 함께하는 국제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회기간 중에도 대회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9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경기시설, 안전, 수송, 숙박 등 대회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면밀하게 살펴왔다.
또한 대회의 전국적인 열기를 높이기 위해 ‘광주시의회 세계수영대회 홍보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광주세계수영대회의 성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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