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박신웅 기자 = 지난 15일 오후 10시 17분께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전자부품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창고 8개 동 1497㎡와 LED기판 등 2만5000여 점의 부품이 타 10억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15일 발생한 남양주시 오남읍 전자부품 창고 화재 현장 모습.[사진=남양주소방서]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탱크차 등 장비 44대와 소방관 등 관계기관 인원 103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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