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주택 LP 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군은 효과적인 조사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 2명을 약 5개월 간 조사원으로 채용해, 지역 내 LP 가스 사용 주택을 점검하고 있다.
곡성군청 전경 [사진=곡성군] |
또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LP가스 고무호스 배관을 금속배관으로 의무적으로 교체해야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고무호스 배관이 설치된 가정에는 금속배관으로 교체를 적극 계도하고 있다.
곡성군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곡성군의 LP가스 안전사고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